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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ious OuTLaW, OTL" 얼라이언스는 :


2007년부터 아우터링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Privateers of Virtue [POVS] 콥과

2008년부터 드론리전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Sanguis Rosa [SROSA] 콥이

수 년간 쌓아온 우호관계를 토대로 본격적인 아우터 활동을 위해 창설한 한국 콥만을 위한 얼라이언스 입니다.


아우터 활동을 표방하는 한국 콥은 쉽게 찾아볼 수 있으나,

각 콥 자체 활동만으로도 순수 아우터 PVP 활동만 해 온지 이미 수 년째,


실제 킬보드 기록을 찾아보면 쉽게 알 수 있듯이

현존하는 이브의 한국 세력 중 오로지 OTL이 PVP만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100명 200명 따라가서 시키는 대로 F1 누르고 몰려다니는 PVP가 아닙니다.

10명 20명 옹기종기 모여 구성원의 모듈 하나 하나가 반드시 제 역할을 하는 치열한 PVP를,

우리의 FC로, 한국어로 소통하며 싸고 작은 배들이 모여 할 수 있는 것을 매일같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비록 구성원 수는 외국계는 고사하고 한국계 거대 콥에 비해도 조금 못 미칠 수 있으나

OTL만이 제공하는 이브의 즐거움은 적은 잠수인원과 높은 접속률이 말 해주고 있습니다.


OTL 구성원 대다수가 그 좋은 아우터의 돈을 벌 수 있는 환경엔 관심도 가지지 않습니다.

그런거 할 시간에 내 배가 터지더라도 이브가 제공하는 컨텐츠 중 최고인 PVP를 즐기는 것이 낫다 여기기 때문입니다.

이는 OTL이 제공하는 환경과 분위기의 특수성이며 또한 자랑이기도 합니다.


현재 활동지역인 아우터링은 NPC 소유 지역입니다.

따라서 새벽시간 CTA에 잠을 설칠 일도 없고,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도 없습니다.

오로지 즐길 뿐입니다. 그렇기에 OTL이 그 어떤 한국 세력과 비교하여도 최고, 최강이라 자부하는 것입니다.